■" />
■"/>

[여의도1번지] 윤 대통령, 코로나 백신 北지원 방침…"협의 예정"

2022-05-13 12

[여의도1번지] 윤 대통령, 코로나 백신 北지원 방침…"협의 예정"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현근택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오늘 정치권에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현근택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두 분과 함께 알아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첫 주 직무 수행 평가 결과,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는데요. 긍정 평가 이유로 공약 실천이나 집무실 이전, 결단력·추진력 등이 꼽혔고, 집무실 이전과 인사 등이 부정 평가의 이유였습니다. 두 분은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주 조사에 비해 5%p 상승한 45%로 전신인 새누리당이었던 지난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31%로 지난주보다 10%p 떨어졌습니다. 양당의 지지율 차이는 14%p 까지 벌어진 배경,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6월 1일 재보궐선거에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출마하는 데 대한 조사 결과도 나왔습닌다. 이 위원장의 출마에 대해 긍정적인 대답은 48% 였고, 안 전 위원장의 출마를 '좋게 본다'는 답은 51%로 과반을 넘겼습니다. 이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새 정부 인선에 대한 조사 결과도 발표됐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44%,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선 부적합하다는 응답이 45%로 더 많았습니다. 지난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자에 대한 적합도가 38% 였는데, 인사청문회 후 적합하다고 보는 사람이 다소 는 상황, 어떻게 봐야 할까요?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후보자들 중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첫 국무회의 의결정족수를 채운다는 명분과 한미정상회담과 6·1 지방선거 관리 등을 들면서 정면충돌은 일단 피했는데요. 1기 내각 '속도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 여부와 정호영, 한동훈 후보자 임명 여부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만약 윤 대통령이 두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면 민주당도 한 총리 후보자 인준 투표를 부결시켜 정국이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요? 아직 협치의 불시가 남아있다고 보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용산 청사에서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방향과 3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보여요?

김성회 비서관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키운 측면도 있죠. 대통령실도 개인적으로 쓴 글이라며 선을 그었다가 하루만에 "좀 더 지켜보겠다"고 바뀌었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임명 철회 요구가 나왔는데, 거취가 정리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하죠? 김 비서관 사태를 계기로 대통령실 인사 관련 논란이 잦아들 것으로 보십니까?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고 대국민 사과한 후 열린 오늘 지도부 회의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이준석 당대표의 성상납 의혹 관련 징계를 우선해야 비판할 자격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발언 어떻게 보십니까?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도가 팽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여야 후보가 오차범위 내 박빙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보수 성향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한 자릿수 지지율을 유지하며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양한 변수 가운데 김은혜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가 판세를 좌우할 거란 전망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